벌써 일 년 전이었네. 이 책을 보고 감명받아서 무인양품 누카도코(쌀겨에 소금을 섞어 삭힌 일본 전통 발효식품)을 직구하여 누카즈케(일본식 채소절임)를 조금씩 만들어 먹고 있다. 짠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맛있냐고 하면 약간은 물음표지만 채소를 오래 두고 간편히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twitter.com/_hiraka_/statu…
퇴직하기 전에는 해마다 9월 초에 아내와 늦은 여름 휴가를 3박 4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녔다. 아내가 TV에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이 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말할 만큼 다녔다. 아내와 함께 보냈던 모든 시간은 그리운 것이 되었다. 이제 그렇게 시간이 필요한 여행은 아내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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